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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박귀영 교수,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1/05 09:54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가 10월 20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71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학술상은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들 중 최근 3년간 미용피부외과 분야의 연구 실적과 업적이 가장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귀영 교수는 ‘미세먼지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포함해 지난 3년간 20여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피부노화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귀영 교수는 최근 ‘미세먼지와 피부노화 및 아토피, 여드름 등 피부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의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박 교수는 중앙대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전임의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피부과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위원, 대한여드름학회 간행이사, 대한화장품의학회 간행이사, 대한피부항노화학회 학술위원, 식약처 의료기기 심사 임상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