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SK플라즈마, 대용량 '리브감마에스앤주' 출시

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SK플라즈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면역글로불린제제(IVIG-SN)의 대용량 ‘리브감마에스앤주 10g’을 시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기존보다 주성분 용량을 4배로 늘린 대용량으로, 환자의 처방 편의성을 고려했다. 약가는 기존 ‘리브감마에스앤주 2.5g’ 대비 18% 낮췄다.

SK플라즈마의 리브감마에스앤주는 저·무감마글로불린혈증, 갈랑바레증후군(GBS), 가와사키병 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혈장분획제제이다. 정맥 주사로 투여한다.

적십자 분기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면역 글로불린 시장 규모는 약 400억 규모로 2014년 이래 매년 6%씩 성장하고 있다.

SK플라즈마 김윤호 대표는 “대용량 10g 리브감마에스앤주 출시에 따라 모두 5가지의 용량별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사용 편의성 개선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경북 안동 바이오산업단지에 위치한 SK플라즈마 신공장에서 생산한다.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가동한연 60만 리터 규모의 최첨단 혈액제제 생산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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