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따끈따끈 최신 연구] 감정 노동에 몸도 상한다… 2명 중 1명 근골격계 통증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전화상담원, 백화점 직원 같은 감정 노동자의 절반이 허리·어깨·목 등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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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류지영 교수팀이 제3차 근로환경조사(KWCS) 자료를 분석했다. 전체 응답자 1만2186명 중, '나는 감정을 숨기고 일을 해야 한다'는 문항에 '항상 그렇다' '대부분 그렇다'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30.6%(3730명)였다. 감정을 숨기고 일하는 근로자 그룹에서 남성은 50.4%, 여성은 56.5%가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했다. 감정을 숨기며 일하지 않는 근로자 그룹에서는 남성 37.9%, 여성 45.2%가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해, 남녀 모두 10%p 이상 차이를 보였다.


류지영 교수는 "감정을 숨기며 일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고, 이러한 스트레스는 근육의 긴장을 높여 통증을 유발한다"며 "스트레스는 자극에 과민반응 하게 해 같은 자극에도 통증을 크게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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