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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교통사고를 당한 모녀가
케이프타운의 한 병원으로
급히 실려왔습니다.

어머니는 즉사..
뇌사상태인 딸의 심장은
아직 뛰고 있었죠.

그리고 그 병원에는
삶의 마지막 문턱에서
심장 이식을 기다리는
심장병 환자가 있었습니다.

담당의인 외과 의사는
환자의 아버지에게 말합니다.

“따님의 심장 기증을 허락해주신다면
그 환자를 살릴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내 딸을 살릴 수 없다면..
그 사람을 살려주세요.”

사랑하는 가족이 죽었는데 
몸에 칼까지 대게 하느냐’

신체 훼손을 거북해하는 유교적 정서,
가족의 몸에 칼을 대는 것에 대한 거부감,
뇌사와 식물인간에 대한 혼동..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은
의료진의 장기 기증 권유를 듣고
거부감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 1.
살 수 있는 사람의 장기를 적출한다?

뇌사는 뇌 기능이 모두 정지되고
자발 호흡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즉, 뇌사자가 회복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뇌사 판정은
두차례의 의료진의 뇌사 검사와
뇌사 판정위원회의 전원 판단 일치까지,
매우 엄격한 절차에 의해 확정됩니다.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 2.
기증자, 가족에 대한 예우는 소홀하다?

정부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 32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6조에 의거하여
기증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증자와 가족의 희생, 용기에 대한
국가적 지원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국내 뇌사 기증자 및 가족에 대한 예우
-장제비 지원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HOPO)에서는 시신 수습,
장례식장 및 이송 예약 등 장례절차 지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생명나눔증서] 전달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온라인 추모관 [생명나눔 추모관]

2018년 7월에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생명나눔 주제공원]이 완공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 곳은 장기기증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증자에 대한 추모와 감사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7,073명

2013-2016년 동안
장기기증을 기다리다
결국 가족의 곁을 떠났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본인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더라도,
뇌사 상태 혹은 사후에
반드시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만
장기기증이 가능합니다.

장기기증에 대한 우리의 결심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이름 모를 누군가와 그 가족에게
벅찬 희망이 됩니다.

내 가족의 장기기증,
어렵지만 소중한 결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콘텐츠는 [사단법인] 생명잇기가 함께합니다.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헬스조선 카드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