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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줄이려는 당신이 빠질 수 있는 함정 3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 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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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첨가하는 대신 음식을 천천히 먹어 본연의 단맛을 느끼는 것이 좋다. /사진=헬스조선DB

인간은 본능적으로 단맛을 좋아한다. 또한 당분은 에너지원으로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장 기능 저하 등 많은 질병을 일으킨다. 실생활에서 당분을 줄이기 위해 염두 해야 할 점들을 살펴봤다.

◇설탕 대신 첨가하는 화학감미료도 경계
단맛을 포기할 수 없어 설탕 대신 첨가하는 아스파탐과 같은 화학감미료를 주의해야 한다. 화학감미료는 대부분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다. 하지만 설탕의 1분의 200만 써도 동일한 단맛을 낸다. 단맛은 강한데 칼로리가 낮아 뇌는 ‘단맛만큼의 칼로리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인식한다. 때문에 부족한 칼로리를 더 섭취하려는 경향이 있고 식욕이 증가해 단것을 더 찾게 될 위험이 있다.

◇천천히 먹어야
천천히 씹어서 식품 본연이 가진 단맛을 최대한 느껴야 한다. 설탕을 첨가하는 대신 채소, 현미 등을 천천히 꼭꼭 씹으면 녹말이 당으로 분해되면서 단맛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천연식품을 너무 많이 먹어서도 안 된다. 과일의 경우 식품 본연이 가진 당분은 풍부하지만 몸에 흡수가 빠른 단순당으로 이뤄졌다. 때문에 바나나 두 개를 먹으면 당분 42g이 한꺼번에 들어온다. 하루에 200g 정도 먹으면 적당하다. 귤 2개, 토마토 1개, 감 1개 정도다.

◇무설탕에 현혹되지 말아야
식품의 포장지를 확인하는 것도 당분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가장 익숙한 설탕과 액상과당이라는 말이 없어도 당분이 포함될 수 있다. 덱스트로스나 글루코오스는 당분의 최소단위인 포도당의 다른 말이다. 말토덱스트린이나 이소말트 등도 단맛을 내는 감미료다. 한편 무설탕이라고 표시된 제품에는 설탕 대신 액상과당이나 아스파탐이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시럽도 간과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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