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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땅콩·아몬드 등 견과류, 냉장 보관해야 하는 이유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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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는 냉장 보관해야 한다. /사진-헬스조선DB

견과류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하루 한번 견과류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나쁜(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한 비타민 B1·B2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원기 회복에도 좋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견과류를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 식품 업체에서 견과류 보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잘못된 방법으로 견과류를 보관하는 비율이 절반이 넘는 56.2%로 나타났다. 30.6%는 '쉽게 손이 닿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답했고, 25.6%는 주방, 찬장과 같은 곳에 보관한다고 했다.

견과류는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견과류를 실내에 보관하게 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아플라톡신은 산패와 곰팡이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강력한 독성으로 위암을 유발할 수 있어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바 있다. 아플라톡신은 25도 이상이거나 상대습도가 60~80%에인 고온 다습한 곳에서 가장 잘 자란다.

따라서 올바른 견과류 보관법은 견과류를 가정용 진공포장기로 포장해 냉동·냉장 보관하는 것이다. 진공포장기가 없을 경우, 지퍼 백에 넣고 공기를 뺀 후 냉동·냉장보관하면 된다. 또한 견과류는 30g에 160~200kcal로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한 줌만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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