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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2번 이상 연어·고등어 섭취, 조기사망 위험 낮춘다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 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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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통한 오메가3 지방산 섭취는 조기사망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헬스조선DB

연어와 고등어에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이 조기 사망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사우스다코타대학의 연구팀은 건강한 66세의 노인 2500여 명을 7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연구에는 1948년부터 미국 매사추세츠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프레이밍햄 심장연구(Framingham Heart Study)’에서 측정된 적혈구 세포 내 지방산 수치가 활용됐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총 사망률을 조사하는 한편, 암이나 심혈관계 질환 등 각 사망의 원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생선으로부터 오메가3지방산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향후 7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34% 낮았다. 또한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앓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9% 낮았다. 더불어 연구팀은 콜레스테롤보다도 오메가3지방산이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이 깊어, 사망을 예측하는데 더 민감한 지표였다는 점도 덧붙였다. 실제 연구팀 분석 결과 오메가3지방산은 심장마비, 뇌졸중, 관상동맥 질환 등 4~5개의 사망원인과 연관이 있었지만 콜레스테롤은 연관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생선을 통한 오메가3지방산 섭취가 수명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연구팀은 일주일에 2번 이상 오메가3지방산이 많이 든 생선(▲정어리 ▲고등어 ▲연어)을 먹어야 하는데, 한 번 먹을 때의 양은 140g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임상지질학저널(Journal of Clinical Lipidolog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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