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이 곧 있으면 개최되는 가운데 겨울 레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안지용 교수는 40대 이상 성인들에게 스케이트를 타라고 권한다. 안지용 교수가 40대 이상 성인들에게 스케이트를 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스케이트는 고강도 운동이다
안지용 교수가 스케이트를 배운 건 40세를 넘겨서다. 정식으로 스케이트를 배우기 시작한 지는 9개월이 지났다. 특별한 식이 조절 없이 일주일에 2회씩 스케이트만 탔는데 체중이 5kg이 빠지고 계속 유지 중이다. 안 교수가 느끼는 스케이트의 운동 효과는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에 서있는 순간부터 나타난다. 서있는 자세만 취해도 발바닥, 허벅지, 허리로 이어지는 근육의 긴장감이 요즘 유행하는 코어 근육강화에 효과적이다. 스케이트를 신은 양발을 밀고 모으는 동작을 10분만 실시해도 허벅지 근육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2. 스케이트는 스트레스가 덜한 운동이다
40대 직장인이 매일 꾸준히 운동하며 식이조절까지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스케이트를 타면 스피드를 통한 즐거움과 함께 조정 능력도 발달돼 허리부터 발까지 이어지는 하체 강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무엇보다 스케이트는 헬스장에서 스쿼트를 3세트해야 나타나는 근육 운동 효과가 곧바로 나타날 정도이다.
3. 스케이트는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자녀와 함께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스케이트를 타는 부모가 되는 것을 추천한다. 어린 자녀가 스케이트를 타면, 부상 위험이 거의 없고, 스피드에 대한 두려움도 적고 유연성이 좋아 올바른 자세를 배우면 금방 재미를 붙인다. 경쟁이 있는 스포츠이다 보니 열심히 연습하게 되고 그 습관이 공부에 까지 이어지는 것을 경험하니 평생 취미로 이만한 운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