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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과일', 건강에 좋다고 맘 놓고 먹다간…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 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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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말린 과일을 먹을 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진=헬스조선DB

말린 과일이 건강식으로 뜨면서, 사무실이나 집에서 간식으로 말린 과일을 먹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말린 과일은 수분이 빠져나간 상태라서, 과일 안의 영양 성분들만 농축돼 있다. 생과일보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 함량 비율이 5~10배로 높다. 건조된 과일은 조금 먹어도 생과일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영양소를 먹는 셈이다. 그런데 건강식이라고 해서 말린 과일을 맘 놓고 먹다간 하루 필요양보다 더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바나나 100g 당 생것의 경우 80kcal 이지만, 말린 바나나의 경우 100g당 486kcal에 달한다. 감의 경우도 100g당 생것의 경우 50kcal인데 비해 말린 것은 237kcal이다. 또한 말린 과일에는 수분이 적어 적은 양을 먹더라도 생과일을 섭취할 때 보다 포만감이 적기 때문에 무심코 먹다보면 생것을 먹을 때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다. 그리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말린 과일의 경우 설탕이나 감미료 등이 들어가 있어, 당류가 높다. 따라서 말린 과일을 먹을 때는, 생과일이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의 함량을 비교하고 적절한 양을 섭취했을 때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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