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해독주스·맨몸 운동·젊은 눈 비책… 따라 하면 건강해져요
입력 2017/09/21 07:30
국내 최로로 '해독'이라는 단어를 소개해 해독 열풍을 이끈 서재걸 박사(국내 최초 자연치료의학 인증 전문의)가 5년 만에 '서재걸의 New 해독주스'를 출간했다.
서재걸의 해독주스보다 업그레이드된 이번 책에는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사과, 바나나 등을 활용해 효능을 더욱 높인 새로운 해독주스 레시피가 담겼다. 재료마다 영양소를 최대한 파괴하지 않는 조리법도 소개해 완성도 높은 해독주스를 만들 수 있다. 아침에 한 잔, 저녁에 한 잔으로 몸에 쌓여 있던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대사장애나 소화장애, 위장 기능 저하를 해결하고,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비타북스 刊, 280쪽, 1만4500원
2017년 운동 열풍을 몰고 왔던 폴 웨이드 코치의 '죄수운동법'이 트레이닝 플랜북으로 돌아왔다. 전직 체조선수인 폴 웨이드가 자신의 교도소 복역 경험을 살려 한정된 공간에서 하는 맨몸 운동을 위해 고안한 죄수운동법은, 힘과 근육을 키우기에 최적화돼 있어 많은 남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트레이닝 플랜북은 이런 죄수운동법에 맞춰 구성된 훈련일지다. 베테랑 프로그램, 하드타임 프로그램, 무한 반복 프로그램 등 본인에게 맞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골라 훈련을 시작할 수도 있다. 운동량을 기록하는 페이지마다 폴 웨이드 코치의 트레이닝 조언과 운동 팁도 실려 운동 계획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비타북스 刊, 272쪽, 1만5000원
'빛을 이식하는 의사'로 불리는 대한민국 안과 명의 주천기 교수(서울성모병원 안과)가 건강한 눈을 평생 유지하는 눈 건강법을 소개한다.
자는 시간을 빼고는 항상 일하는 눈은 가장 빨리 노화가 찾아오는 기관 중 하나다. 최근에는 40대가 아닌 20~30대에도 젊은 노안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주 교수가 30여 년간 안과 전문의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한 권에 책에 담았다. 매일 눈의 피로를 풀어내는 초간단 비책과 눈가의 노폐물을 깨끗이 청소하는 방법, 식습관·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라이프 스타일 가이드, 이미 찾아온 노안의 진행을 늦추기 위한 맞춤 해결책 등이 상세하게 담겼다. 비타북스 刊, 240쪽,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