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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NEWS "부평힘찬병원, ‘대상포진클리닉’ 열어" 외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7/09/13 08:30
News 1 부평힘찬병원, ‘대상포진클리닉’ 열어
부평힘찬병원이 ‘대상포진클리닉’을 개설해 맞춤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평힘찬병원 대상포진클리닉은 내과에서 대상포진 원인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키는 항생제의 일종인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한다. 또한 바이러스로 인한 통증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 예방을 위해 마취통증 전문의가 주사 치료를 비롯한 통증 관리를 복합적으로 시행한다.
News 2 서울백병원, ‘지방간클리닉’ 개소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지방간클리닉’을 개설했다. 지방간클리닉은 ‘당일진료·당일검사·당일상담’을 원칙으로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방간 진단을 위해 ▲혈액검사 ▲간 초음파 ▲체지방 검사를 한다. 그런 후 영양사·교육간호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교육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순환기내과·내분비내과·류마티스내과·영상의학과 전문의와 협진을 통해 동반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News 3 종근당,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 출시
종근당이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를 출시했다. 센글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음경으로 공급되는 혈류 흐름을 개선해 발기부전을 치료한다. 약효 발현시간이 1시간으로 빠르고 강직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자체 기술로 센글라의 정제 사이즈를 동일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중 가장 작게 만들었으며, 목넘김이 좋은 타원형 제형을 적용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시켰다.
News 4 잠 6시간 이하로 자면, 복부비만 위험 증가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허리둘레,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학 의대의 로라 하디 분자역학 교수 연구팀이 성인 남녀 1615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식습관을 조사하고 각종 건강지표를 살폈다. 그 결과, 수면시간이 하루 평균 5.9시간인 사람은 8.4시간인 사람에 비해 허리둘레가 4cm 길고(95cm 대 91cm) BMI가 1.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