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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그레이브스병 투병 중… 그레이브스병 증상은 무엇?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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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가 그레이브스병을 앓았던 사실을 방송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사진=KBS Drama '엄마의 소개팅' 캡처

성우 서유리가 오늘(25일)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에 출연해 그레이브스 병을 앓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서유리는 방송에서 그레이브스병 투병 중인 것을 이야기 하며 "건강을 얼마 전 크게 잃었다"며 "응급 치료도 받고 심란한 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서유리는 "한 번은 병원에 응급으로 입원해 방송을 펑크 낸 적도 있는데 어머니가 옆에 계속 있었다"며 엄마와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가장 흔한 형태다. 갑상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안구가 돌출되거나 눈꺼풀이 오므라드는 등 눈 관련 증상이 잘 생긴다. 체중이 줄어들기도 한다. 손발이 떨리거나 위장 운동속도가 빨라지면서 설사를 할 수도 있다. 식욕은 좋은데 수개월 사이에 5~10kg 정도 체중이 줄어들거나 목에 혹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

다행히 그레이브스병은 혈액 검사로 조기에 진단할 수 있고, 약물치료 효과도 큰 편이다. 하지만 증상을 내버려 두면 심부전·부정맥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레이브스병은 항갑상선제나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해 갑상선 기능을 억제시켜 치료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으로 만들어지지 않게 해 갑상선 기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식이다. 병이 많이 진행됐다면 갑상선을 절제해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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