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4월 식목의 달을 맞아 희망이 필요한 이웃에 격려를 전하기 위해,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에 ‘희망씨앗’ 연필화분과 메시지를 기부하는 의료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구세군 두리홈은 홀로 고통과 어려움을 헤쳐가야 하는 미혼모들에게 산전관리, 출산, 산후몸조리, 입양 및 아기의 양육과 자립을 도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구세군이 1926년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복지시설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4월 1~2일 개최된 My Life Your Decision Symposium에서 전국 내과 및 가정의학과 개원의 200여 명으로부터 두리홈 구성원에게 전할 희망 메시지를 받았고, 이를 ‘희망씨앗’ 연필화분과 함께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의료인들은 연필의 끝부분에 숨겨져 있는 씨앗에서 새싹이 발아되는 씨앗 연필을 각자 화분에 심고, “아기만큼 당신도 소중한 엄마입니다”, “모자의 생명이 활짝 꽃피길 기원합니다”와 같은 자필 메모를 통해 생명 가치의 소중함을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 (Pfizer Essential Health: PEH) 사업부문 대표 김선아 부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출산을 결심한 미혼모의 숭고한 결정은 생명의 가치를 키우는 희망의 새싹”이라며 “한국화이자제약 역시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치료영역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된 필수 의약품들의 안정적인 공급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이 희망의 씨앗을 틔울 수 있도록 격려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