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백신접종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임팩트(Impact)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13'과 관련 백신의 면역원성(Immunogenicity), 효능(Efficacy), 효과(Effectiveness)에 대한 영향(임팩트, Impact)를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전문의를 대상으로 임팩트 캠페인을 개최하고 미국∙이스라엘∙프랑스∙한국 등에서 프리베나 13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도입으로 인한 폐렴구균 감소 데이터를 공개한다.

또한 임팩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조정연 전 KBS경인방송센터 아나운서를 위촉하고 분기별 폐렴구균 질환 관련 정보가 담긴 영상을 공개한다. 조정연 아나운서는 스토리텔러로 활약하며 국내에서 자주 발견되는 폐렴구균 혈청형 19A 예방의 중요성, 급성중이염의 주원인인 폐렴구균 감염 예방의 중요성, 프리베나 13의 국가필수예방접종 도입 현황 등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대표 조윤주 전무는 “인류가 예방접종으로 천연두와 소아마비, 풍진 등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처럼, 프리베나 13은 폐렴구균 질환의 발병률 감소를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다”며 “국내 폐렴구균 질환을 감소시키고 국민 건강 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