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장교환술·약물 등 발달
중앙대병원, 성공률·생존율 96%
혈액형이 다른 사람의 간을 이식받으려면 수술 성공률이나 생존율을 고려해 병원을 선택하는 게 좋다. 수술 성공률은 수술 중이나, 수술 1개월 이내에 합병증 등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을 뜻한다. 생존율은 수술 받은 환자 중 생존한 환자의 비율이다. 중앙대병원 간담췌외과 서석원 교수팀은 2015년부터 혈액형이 다른 기증자의 간을 이식하는 수술을 22건 시행했다. 수술 성공률과 생존율은 96% 이상이었다. 대학병원 평균 수치(80~90%)보다 높은 비율이다. 수술 중 사망은 한 건도 없었다. 중앙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단기간에 우수한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아 2016년 이식의료기관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