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각막 손상없고 문제 발생시 제거 가능 '프레스비아 노안렌즈 각막삽입술'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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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이란 노화 등의 원인으로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소돼 조절 능력이 떨어져 가까운 곳의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노안이 생긴 경우 근거리용 돋보기나, 노안 교정용 이중초점 콘텍트렌즈를 착용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수술을 하는 방법도 있다. 기존의 노안 수술은 주로 라식이나 라섹 수술,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로 이뤄진다.

라식 혹은 라섹 수술의 경우 비주시안(양쪽 눈 중 사물을 볼 때 주로 사용하지 않는 눈)이 가까운 물체를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레이저를 이용해 조직을 깎아낸다. 노안 환자가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경우라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노안을 교정하는 수술을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라식이나 라섹의 경우 각막 조직을 깎아내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겨도 눈 상태를 원상복귀 시키기 어렵고 근거리를 주시하는 눈의 경우 원거리 시력이 크게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양안 모두 백내장 수술을 같이 해야 하는 것이 환자들에게 부담이 된다.

근거리, 원거리 시력 동시 회복 가능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새로운 치료법이 바로 ‘프레스비아 노안렌즈 각막 삽입술’이다. 머리카락 두께보다 얇은 직경 3mm, 두께 15~20 마이크로미터(0.015~0.02mm)의 노안렌즈를 비주시안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렌즈가 삽입된 눈은 근거리를, 그렇지 않은 눈은 원거리 시력을 담당하도록 해 양쪽 눈을 모두 뜨고 봤을 때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모두 볼 수 있도록 한다. 프레스비아 노안렌즈 각막 삽입술은 각막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레이저를 쏘아 각막 중간 두께 층에 주머니를 만든 뒤, 노안렌즈를 삽입한다.


이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 후 부작용 등이 생겨도 렌즈를 제거하면 수술 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 안과 정태영 교수가 지난해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시력 변화를 측정한 결과 양안 근거리 시력이 평균 0.43에서 수술 1개월째 0.62로 상승했다. 이는 신문 활자를 안경 없이 읽을 수 없는 정도에서 신문 활자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좋아진 것을 말한다. 프레스비아 노안렌즈 각막 삽입술은 특히 백내장이 없는 비교적 젊은 40대 중반에서 50대 중후반의 사람들에게 권장된다. 백내장이 있는 경우 우선적으로 백내장을 치료해야 하는데, 이때는 프레스비아보다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이미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 중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지 않은 사람도 프레스비아 노안렌즈 각막 삽입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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