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카드뉴스] 사랑의 힘, 스킨십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입력 2016/12/14 10:14
타인의 손길이 더욱 따스하게 느껴지는 계절.
다정한 포옹을 나누는 연인들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사랑스러운 애정 표현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에 더욱 아름답지요.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Oxytocin).
통증과 긴장을 완화하며
사랑과 신뢰의 감정을 높이는 효과가 있죠.
옥시토신을 생성하는 유일한 방법은 ‘스킨십’
연인, 또는 부부간의 포옹이나 키스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분비를
낮춰 옥시토신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포옹은 신경 전달 물질 아드레날린과 세로토닌을 증가시킵니다.
때문에 두려움과 외로움을 극복하게 하고
긴장을 풀어주고 위안을 느끼게 하는
정신적 치유의 효과가 있죠.
키스는 통증 완화와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키스는 뇌를 자극해 엔도르핀을 분비시킵니다.
엔도르핀은 모르핀 보다 무려 200배 강한 진통제 효과가 있지요.
키스할 때는 교감신경이 침샘을 자극해 타액 분비가 늘어나죠.
이는 치아에 해로운 박테리아를 씻어내고 플라그 생성을 막아줍니다.
키스는 면역력 증진 효과도 있는데요.
키스할 때는 약 8,000만 마리 세균을 주고받는데,
이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입니다.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하는 ‘스킨십’
이것이 진정한 사랑의 힘이겠죠?
12월 14일 허그데이인 오늘,
사랑하는 사람을
꼬옥 껴안아주세요!
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