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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 성료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6/09/26 14:08
한국존슨앤드존슨의 해열진통제 브랜드인 '타이레놀'과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레트'가 2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약사회 주최의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약사에게 물어보세요'에 참여해 환절기 감기 등 '올바른 호흡기 건강관리 상식'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타이레놀은 환절기에 자주 복용하는 감기약 오남용을 막기 위해 초기 감기 증상에 따른 대응법과 올바른 감기약 복용 상식 등을 전달하는 소비자 교육을 했다.
실제로 타이레놀이 국내 20~50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4명이 1년에 평균 3번 이상 감기에 걸리며, 41.9%는 감기증상이 있을 때 2가지 이상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종합감기약에는 감기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이 복합적으로 들어 있어 굳이 여러 종류의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금연 보조제 '니코레트'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금연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상담을 통해 금연을 하면 심혈관계질환, 천식, 독감 등 급성 호흡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등 금연의 이점도 알렸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김광호 대표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올바른 약 복용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소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올해도 건강서울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며 "올해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기업의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국민안전처와 뜻 깊은 협약을 맺은 만큼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일반의약품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에서 안전한 약 복용 문화조성에 보다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