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건강검진 받고, 호텔에서 골프·마사지 즐기고

강미숙 헬스조선 기자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름 여행 2選] '종합검진투어' 7·8월 2회 진행

매년 같은 병원서 받는 종합검진. 한번 쯤은 다른 곳에서 받아도 무방하다. 올해는 국내서 가장 비싼 6성급 호텔서 머물면서 종합검진을 받고 골프나 스파 마사지까지 받는 호사를 누려보면 어떨까?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강릉아산병원, 씨마크 호텔과 함께 '종합검진투어 패키지' 프로그램을 7월 18~19일과 8월 22~23일 진행한다. 그 이후에도 매월 넷째 주 월~화요일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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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 강릉의 6성급 호텔 씨마크 호텔. / 씨마크 호텔 제공
'건물로 시를 쓰는 세계적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 6성급 씨마크 호텔은 건물 뿐 아니라 가구와 인테리어 하나까지 예술작품에 가깝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 리무진 버스를 타고 서울서 출발, 오전에 강릉아산병원에 도착해 종합검진을 받는다. 오후에는 정동진 하슬라 아트 뮤지엄을 관람하고 차를 마신 뒤 씨마크 호텔에 체크인한다. 호텔의 가구와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한 호텔 측 설명을 들은 뒤 저녁에는 고급 와인을 곁들여 호텔에서 식사를 한다. 이튿날엔 골프 라운딩이나 스파 마사지 중 하나를 즐길 수 있다. 골프 희망자는 해발 700m에 위치한 시원한용평CC에서 라운딩한다.

강릉아산병원은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아산사회복지재단에 소속된 강원권 최고 수준의 병원이다. 캐디피와 마사지비 등 모두 포함된 가격이 2인 1실 기준 1인 130만원이다. 문의 1544-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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