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이다. 화사한 바깥 풍경에 맞춘 옷차림으로 나가면 귀갓길에 콧물 훌쩍거리기가 일쑤다. 기상정보를 확인해도 어떤 창작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되는 사람들의 환절기 옷 입기를 위해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 기반의 옷 입기 팁을 알아본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 기온에 맞는 옷차림으로 건강을 챙기자.

 




이미지
사진=조선일보 DB

◇12도~16도
거리에 꽃이 피기 시작했어도 옷차림을 가볍게 하기는 이르다. 재킷, 가디건, 간절기 야상 등의 겉옷을 입는다. 치마를 입었을 경우 스타킹을 챙겨 신어 변덕스러운 환절기의 예기치 못했던 바람을 막는다.

◇17도~19도
점심 산책이 기다려지는 날씨다. 따뜻한 볕을 쬐러 갈 때 가디건을 잊지 않도록 한다. 니트, 후드티, 맨투맨도 좋다. 하의는 청바지와 면바지, 슬랙스 등 다양하게 입을 수 있고 두껍지 않은 원피스도 적절하다.

◇20도~22도
볕이 제법 뜨거워진다. 겉옷은 벗어두어도 괜찮다. 상의로는 긴팔 티, 후드티가 무난하다. 출퇴근길이 쌀쌀할 수 있으니 가디건은 챙기도록 한다. 하의로 두꺼운 청바지를 입으면 더울 수 있으니 얇은 재질의 청바지나 면바지를 입는다.

◇23도~26도
드문드문 부는 바람이 반가워지는 날씨다. 겉옷은 이제 더 이상 챙기지 않아도 괜찮다. 얇은 셔츠, 얇은 긴팔로 찬 밤공기를 막는다. 하의로는 반바지와 면바지가 적절하다.

◇27도 이상
옷차림이 가벼울수록 좋은 시기가 왔다. 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골라 옷차림을 가볍게 한다.  민소매티, 반바지, 민소매 원피스 몸을 덮는 면적이 적은 옷을 골라 더위를 막는 것도 좋다.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 홍진희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