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추진

일동제약이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일동제약은 최근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바이오벤처사인 셀리버리(Cellivery Therapeutics, Inc.,)와 세포투과성 파킨슨병 치료제(iCP-Parkin)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일동제약이 개발에 참여하는 파킨슨병 치료제는 셀리버리의 원천기술인 ‘거대분자 세포 내 전송기술(Macromolecule Intracellular Transduction Technology)’을 접목시킨 First-In-Class 글로벌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신약이다.
해당 기술은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또는 바이오베터 개발을 위한 신개념의 약물전달시스템이다. 약리효과를 갖는 단백질을 생체 깊숙한 곳까지 전송시킬 수 있을뿐만 아니라 뇌 혈뇌장벽을 직접 투과해 뇌신경세포에까지 거대분자의 전송을 가능케 하는 획기적인 바이오 신기술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파킨슨병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바이오신약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동개발 계약은 우수한 R&D 역량과 혁신적인 원천기술을 갖춘 바이오 벤처기업과 임상개발, 글로벌 마케팅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갖춘 국내 제약사간 파트너링 협력으로 향후 국내 바이오제약업계에서 좋은 성장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제약 “카나브고지혈증 복합제 미국임상 돌입”
보령제약이 최근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복합제에 대한 미국 FDA 임상 승인을 획득하고, 이달부터 임상 1상을 시작한다. 이번 임상은 항고혈압제 피마사르탄과 항고지혈증제 로수바스타틴을 이용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1상 시험이다.

미국 내 코카시언 인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약물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임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임상 비용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된다. 임상은 건강자원자 등록 후 투약은 3월말 시작해 8월말 종료될 예정이며, 초기 임상시험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수탁기관인 셀레리온이 진행하게 된다.

보령제약 서울연구소 최성준 전무는 “이번 임상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카나브의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임상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3상 임상시험을 마치고 올 하반기 카나브고지혈증복합제(피마사르탄 + 로수바스타틴)가 발매될 예정이다.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