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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손씻기의 날, 바깥에서 손 씻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 바이러스가 기승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와 초겨울 발생 빈도가 높은 독감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은 물론 깨끗한 손 씻기로 개인 위생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손 씻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질환 예방법이다. 그러나 ‘손 씻기’의 중요성은 알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안 씻거나 대충 물로만 씻어 손에 묻은 세균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10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을 맞이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핸드 새니타이저(손 세정제)의 다양한 활용팁을 알아봤다.

◇‘셀프백신’ 손 씻기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손을 씻는 것을 '셀프백신'이라 언급할 정도로, 손 씻기만 잘 해도 질병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손은 외부환경에 항상 노출돼 있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달라붙기 쉽고, 이런 손으로 눈·코·입 등의 점막을 만지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다. 외출 후에는 물론 외출 중에도 수시로 손을 씻는 습관이 중요하며, 물로만 씻기 보다 비누나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 시에 비누가 없어 종종 물로만 손을 씻게 되는데, 이 경우 손에 달라붙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깨끗하게 제거되기 어렵다.

반면 비누나 손 세정제로 씻으면 손과 피부에 있는 세균을 약 99%까지 제거할 수 있어, 핸디 사이즈 클렌징 솝이나 핸드 새니타이저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또한 조금 귀찮더라도 손등과 손바닥뿐 아니라 손가락 사이, 팔목,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클렌징해야 한다. 손톱 밑, 엄지와 검지 사이, 엄지 손가락에 세균이 많은 편이므로 이 곳을 잘 닦아야 한다.

◇뿌리는 스프레이형 핸드 새니타이저

손을 씻고 싶어도 공공화장실을 찾기 어렵거나 비누가 없는 곳이 많아, 외출 시 손이나 피부에 묻은 세균을 빠르게 닦아낼 수 있는 휴대용 손 세정제가 인기다. 휴대용 손 세정제 중 겔 타입은 대부분 에탄올을 함유하는데 고함량일 경우 피부에 자극을 가할 수 있다. 닥터 브로너스의 ‘라벤더 오가닉 핸드 새니타이저’는 가볍게 뿌려서 사용하는 스프레이 타입이다.

정제수를 제외한 모든 원료가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에콰도르의 유기농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알코올이 살균 효과를 제공하며 자연의 향 그대로인 유기농 라벤더 오일이 피부 진정을 돕는다. 미 농무부 산하 USDA Organic과 독일 BDIH, 유럽 NATRUE에서 인증한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민감성 피부나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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