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비행기 안에서 꼭 지켜야 할 뷰티 팁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5/07/09 15:58
먼저, 피부를 위해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습도가 낮은 기내 환경은 피부의 건조함을 유발하고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보습은 필수다. 수분을 배출시키는 커피나 탄산음료, 술은 자제하고,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물을 수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조한 기내에서는 충분한 수분 케어가 필요하다. 마스크팩은 액체류로 분류되지 않아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최적의 뷰티 아이템이다. 디엔컴퍼니 고기능 마스크팩인 ‘이지듀 투 스텝 페이셜 디자인 마스크’는 유칼립투스로 만든 텐셀시트로 부드럽고 아데노신이 함유돼 피부를 탱탱하게 해준다. 얼굴선에 완벽히 밀착돼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상피세포 성장인자인 ‘DW-EGF’ 성분이 함유돼 빠른 피부 진정과 피부 본연의 수분 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두꺼운 화장을 한 채로 비행기에 오르면, 환기가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이라서 공기 중 떠다니는 각종 오염 물질들이 피부에 쉽게 달라붙는다. 피지와 노폐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잘 발생한다. 따라서 장시간의 비행에 대비해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피부의 모공을 막지 말아야 하고, 클렌징 티슈 등을 이용해 기내에서 간단하게 클렌징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에스테메드 내추럴케어 올리브 모이스처 클렌징 티슈'는 올리브 오일이 피부의 메이크업 잔여물뿐 아니라 도시 속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클렌징 후 민낯으로 있기 부담된다면 가벼운 느낌의 BB크림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이지듀EX 미네랄 BB 크림’은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피부 보습,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까지 한 번에 가능한 제품이다. 기내에서도 변함없는 피부 결을 연출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인공색소, 파라벤 등 유해성분을 철저히 배제해 고공 기압에 특히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