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물리치료와 마사지의 결정적인 차이는 자격이다. 대학에서 정규 학과를 졸업한 후 국가고시에 합격한 사람에게만 물리치료사 자격이 주어지지만, 마사지사는 민간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과정만 이수해도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마사지는 단순한 미용행위라 할 수 있지만 물리치료는 의료행위의 한 과정이다. 물리치료는 병원 내에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마사지는 물리치료의 한 영역에 해당한다. 그렇다고 해서 물리치료로 받는 마사지와 마사지숍에서 받는 마사지가 똑같다는 건 아니다. 가격 차이도 크다. 물리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마사지의 10분의 1 가격이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