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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특징, 몸 찬 소양인에게 ‘보약’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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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산수유/사진=조선일보 DB
산수유 특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산수유는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산수유나무에서 핀다. 노란색의 꽃으로,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산수유는 예로부터 몸이 찬 소양인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알려졌다. 손발이 찬 소양인에게 산수유나 구기자, 질경이, 우엉, 두릅 등은 가슴의 열기를 내려주고, 아랫배의 원기를 보강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산수유는 10~11월에 여문 열매를 따서 술에 담가 씨를 뺀 후 약한불에 말리거나 쪄서 쓴다. ‘동의보감’에는 ‘산수유 씨는 정액을 나가게 하므로 제거하고 쓴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방에서 산수유는 ‘음기를 보강하는 성질’이 있다고 하여, 남성이나 여성의 성기능이 약하거나 허리가 아플 때 먹는다. 야뇨증에도 좋고, 해열제 역할도 한다. 장기간 먹으면 이명에도 좋다 하루에 6~12g을 달여 2~3잔씩 나눠 마신다. 산수유는 시큼하고 떫은맛이 나는데, 주성분이 사포닌의 일종인 ‘코르닌’이기 때문이다. 코르닌은 부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효과가 있고 떫은맛이 나 대변이 묽게 나오는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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