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유승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델 유승옥이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니엘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못된 여자'의 무대에 함께 올랐다. 인기가요 유승옥이 니엘과 함께 무대에 오른 것은 니엘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무대에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이날 유승옥은 몸에 밀착된 드레스를 입어 몸매를 가감 없이 뽐냈다.

3월이 시작되면서 햇볕도 부쩍 따뜻해졌다. 따뜻한 봄날 인기가요 유승옥처럼 밀착 드레스도 당당히 입으려면 지금부터 몸매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인기가요 유승옥이 부럽지 않을 몸매를 만들어줄 운동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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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밀착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볼륨감 있는 몸매를 위해서는 바닥에 무릎을 대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게 좋다. 팔굽혀펴기를 하면 가슴 볼륨 확대 효과가 있다. 바닥에 무릎을 대고 엎드리고 양손은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려 바닥을 짚는다. 그 후 손바닥 안쪽에 힘을 주어 손바닥이 바깥쪽으로 젖히지 않도록 하고, 무릎을 살짝 구부려 양발을 45°로 들어 올린다. 복부는 등 쪽으로 당겨 긴장시킨다. 다음으로 천천히 팔꿈치를 굽혀 가슴을 바닥 바로 위까지 내린 후 서서히 팔을 펴 처음 상태로 돌아가 반복 시행한다. 이때 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든 동작은 12회 3~4세트 반복하면 된다. 운동이 처음이라면 횟수를 채우기보다 바른 자세를 먼저 익힌 후 횟수를 점차 늘려가는 게 좋다.

엉덩이 볼륨을 위해서는 힙업운동을 해야 한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반복하는 운동은 가장 기본적인 힙업운동이다. 우선 바른 자세로 누워서 누운 상태에서 양 무릎을 90°로 구부려 세운다. 그다음 한 다리씩 곧게 펴서 천천히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반복하면 된다. 양다리 모두 12~20회씩 반복한다. 같은 방법으로 엎드린 자세 그리고 옆으로 누운 자세도 실시하면 된다. 일주일에 2~3번 해주면 좋다.

몸매의 볼륨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뱃살을 감량하려면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등 여성호르몬 때문에 피하지방이 많은데, 피하지방의 경우 유산소운동보다는 근력운동에 중점을 둬야 효율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다리 들어 올리기 등의 근력운동을 매일 10~30분씩 해주면 된다. 이때, 유산소 운동을 1주일에 3회, 각 회당 20분 정도 곁들여주면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