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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윤보미 쌍꺼풀 실종…"여기 누르면 된다"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쌍꺼풀이 사라진 모습을 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에서 윤보미가 쌍꺼풀마저 사라진 완전 민낯을 공개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방송에 출연해 군부대에서 잠을 자고 일어난 윤보미는 얼굴이 부어 쌍꺼풀이 실종된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지영이 깜짝 놀라며 “쌍꺼풀 어쨌습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윤보미처럼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는 것과 같은 부종은 유독 여성에게 잘 생긴다. 여성호르몬의 활동 때문이다. 특히 월경 전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활발하게 분비돼 칼륨과 마그네슘을 세포에서 빠져나가게 하고 염분과 수분이 체내에 정체되게 한다. 이 때문에 월경 전에는 손·얼굴·몸이 붓는 증상이 더 자주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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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방송 캡처

이외에 보통 혈액순환 문제나 염분 섭취로 인한 부종의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을 쉽게 없앨 수 있다. 하지만 붓기가 생활상의 문제가 아닌 특정한 병 때문에 생긴 경우라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많은 여성의 고민인 자고 일어나면 부어 있는 얼굴에는 경혈을 이용한 얼굴마사지를 해주면 얼굴의 부기를 빨리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얼굴에는 여러 경혈이 있는데 좌우 눈썹의 안쪽 끝에 있는 '찬죽혈'을 누르면 눈 주위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귀 뒤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인 '예풍'을 누르면 뺨의 부종을 빼는 데 효과가 있다. 또 눈꼬리 끝의 바깥쪽에서 아래로 똑바로 내린 선과 코끝의 수평선이 만나는(광대뼈가 솟은 곳 바로 아래에 해당) '관료혈'을 누르면 뺨의 부기가 빠지고 피부에 탄력도 생긴다.

경혈을 지압할 때 입을 크게 벌리고 '아에이오우'를 말하듯 입과 주변 얼굴 근육을 크게 자주 움직여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얼굴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부기를 빼고 근육을 수축시켜 작은 얼굴을 만드는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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