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이 키공개를 했다. 22일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 출연한 허경환이 그 동안 숨겨왔던 키를 공개한 것. 허경환이 키공개를 망설이자 김종국은 "너무 심하다 싶으면 키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허경환을 회유했다. 허경환의 프로필상 키는 170.4cm이지만 실제 키는 169.4cm였다. 허경환 키공개 후 허경환은 한숨을 쉬며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주었다.

허경환 키공개 사연에 아이들 키 크기에 관심을 보이는 부모가 많다. 키는 부모의 영향을 받는 유전적인 요인이 23%정도, 영양 상태나 운동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 70% 이상이다. 따라서 선천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식사나 생활습관, 운동만으로도 얼마든지 아이들의 키를 더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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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에브리바디' 방송 캡처

아이가 잘 크지 않아 걱정이라면 겨울방학을 잘 이용하자. 성장기 아이들에게 겨울방학은 중요한 시기다. 방학 기간에는 학업 스트레스가 없으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은 수면 중에 가장 왕성하게 분비된다. 따라서 아이들이 기분 좋은 상태에서 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 수면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식사는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일반적으로 버섯과 겨울에는 해조류가 아이들의 성장에 좋다. 남자아이들에게는 두부나 두유같이 콩으로 만들어진 식품이, 여자아이들에게는 고구마나 감자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2차 성징이 빠른 성조숙증으로 의심되는 경우, 성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콩, 계란, 사골국, 조개류, 내장류 등은 피해야 한다. 성장을 방해하는 소아비만의 원인이 되는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튀김 등은 피해야 한다.

아이의 키를 키우려면 아침, 저녁으로 30분간 스트레칭을 시켜야 한다. 두 손을 깍지 낀 채 하늘을 향해 쭉 뻗고 발뒤꿈치를 들어 올린다. 그 후 양다리를 좌우로 벌리고 상체를 앞으로 굽히는 동작이 좋다. 운동은 일주일에 3~5회, 1회에 적어도 30분 이상 운동해야 성장판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성장판 자극에 도움 되는 운동은 줄넘기, 수영,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이 있다.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