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 소식이 화제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진 측은 1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평소 꾸준히 운동해온 여배우들도 훈련소의 일부 훈련을 잘 버티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 입소한 여군들이 강한 훈련을 버틸 수 있는 운동법을 알아본다.

헬스장에서 여성들과 남성들의 운동 형태와 방법은 조금씩 다르다. 각각 체지방 감소와 근육 증진이라는 다른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여성은 근육의 절대적인 양이 남성보다 부족하고, 근육을 단련해야 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아 근력 운동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이는 '진짜사나이' 출연진들이 훈련소의 신체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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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홈페이지

그러나 여성도 근력 운동은 필요하다. 여성은 근육을 조금만 단련해도 체내 에너지 효율이 쉽게 올라갈 수 있다. 근육이 늘어나면 근육 자체의 에너지 소비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칼로리 소비량이 늘어나는데, 체중은 줄지 않을 수도 있지만 군살이 줄어 훨씬 날씬해 보일 수 있다. 결과적으로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 성장과 함께 다이어트 효과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근력 운동은 폐경기 여성의 건강을 지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폐경기에 이르면 여성 호르몬 분비량은 급격히 줄어들게 되고, 이때문에 골밀도가 감소한다. 근력 운동으로 뼈와 근육에 강한 자극을 가해 골밀도를 유지하면 골밀도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

따라서 여성도 건전한 몸매 관리를 위해서 꾸준히 근력 운동을 동반할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근력 운동은 3~4㎏ 무게부터 천천히 시작해 주 2~3회, 3~4세트, 15회 정도 반복하면 적당하다고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강도와 횟수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트레이너와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