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조니뎁 만취 논란, 계속 마시다간 '알코올성 치매' 걸릴수도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조니뎁 만취 논란이 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조니뎁은 지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18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드'시상식에 참석해 다큐멘터리 부분 시상자로 나섰다. 무대에 오른 조니뎁은 마이크 앞에서 휘청거리고 딸꾹질을 하는 등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니뎁은 "이 마이크는 지금까지 내가 본 것 중 가장 이상하다"며 "난 이런 거 잘 못 한다"는 등 엉뚱한 발언을 해 조니뎁 만취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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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유튜브 채널 방송 캡처

조니뎁 만취 논란에 대해 조니뎁의 팬들은 그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연기한 잭 스페로우 선장의 콘셉트로 무대에 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흔히 만취한 사람들이 보이는 모습과 조니뎁의 모습이 유사해 조니뎁 만취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왜 술을 마시면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일까?

술을 많이 마실 경우 체내에 들어간 알코올은 뇌의 이성을 담당하는 부분인 대뇌피질을 마비시킨다. 이 때문에 이성적 사고를 할 수 없게 되고, 감정과 본능을 담당하는 부분만 활성화돼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이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인 대뇌 측두엽의 해마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이 만취 후 '필름이 끊겼다'고 말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그런데 술을 많이 마셨을 때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거나 술을 마신 상황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반복되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에 의해 해마가 반복적으로 찌그러져 뇌 중앙의 공간인 뇌실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이 넓어진 공간이 그대로 유지되면 '알코올성 치매'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알코올성 치매의 경우 시간이 지나도 전혀 과거의 일을 기억해내지 못하며, 감정 조절 역할을 하는 전두엽에 문제가 생겨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인 성향으로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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