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30분에 2000㎉ 빼려면 '이렇게'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4/10/31 11:03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스피닝 관절 부상을 주의해야겠다. 스피닝은 음악에 맞춰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여러 동작을 따라 하는 운동이다.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열량을 소비(30분에 1500~200㎉)할 수 있어서 다이어트 운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스피닝으로 관절 부상이 올 수 있다고 한다. 순간적으로 과격한 동작을 해야 하는 만큼 안장 높이와 핸들 위치가 몸에 딱 맞지 않으면 척추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바르지 못한 자세로 50분 이상 무리하게 운동하면 무릎관절, 고관절, 발목관절에 부담이 가서 부상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스피닝을 할 때는 자신의 체형에 맞게 자전거 높이를 조절하고, 한 번에 무리해서 오래 운동하지 않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