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완벽 몸매…비밀은 '애플힙'?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이미지

사진=미스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진 김서연과 경북 진 신수민, 경기 미 이서빈은 각각 미스코리아 진·선·미에 당선되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꽃인 수영복 심사에서 김서연이 주목 받았다. 키 172.8㎝, 몸무게 52.4㎏로 33-24-35인치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서연은 비키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름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예쁜 몸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다. 특히 '뒷태 미인', '애플힙' 등 엉덩이 라인을 강조하는 용어가 많은데, 탄력있는 엉덩이는 아름다운 몸매의 필수조건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생활을 많이 해 엉덩이에 살이 붙고 쳐지기 쉽다. 엉덩이는 살이 찌기는 쉬워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이다. 강한 근육으로 구성된 엉덩이는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예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하루 10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 '애플힙'을 만들어 보자.

◇외다리 서기
선 상태에서 상체를 15도 정도 굽힌다. 손으로 의자나 책상 등을 잡고 한 쪽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려 셋을 센 다음 천천히 내린다. 반대쪽 다리도 똑같이 실시하고, 최소 20회 이상 실시한다. 이때 뒤로 올린 다리가 바닥에 닿으면 안 되며, 다른 한쪽은 약간 구부린 상태를 유지한다.

◇옆으로 다리 올리기
옆으로 누워 한쪽 팔로 머리를 받친다. 다리를 곧게 펴 들어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각 동작을 10초 정도 유지하고 좌우 각각 15회 정도 실시한다.

◇앉았다 일어서기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고 무릎을 90도로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한다. 앉을 때 호흡을 들이마시고, 일어날 때 호흡을 내쉰다. 10회씩 3세트 한다. 양손에 아령이나 물통을 들고 하면 더욱 효과적이며, 며칠만 해도 허벅지 앞쪽과 엉덩이 뒷부분이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주의점은 무릎을 구부렸을 때 발보다 더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헬스조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