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에 소개된 닭볶음탕이 화제다.

지난 17일 KBS2 '생생정보통'에서 닭볶음탕을 만 원에 판매하는 대박집을 공개했기 때문. 생생정보통 제작진이 만 원 닭볶음탕 맛집을 찾아 관찰한 결과, 식당은 1시간 동안 35팀의 손님이 다녀갈 정도로 분주했다. 한편, 닭볶음탕 대박집 사장은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지
사진=KBS2'생생정보통'캡처

닭볶음탕은 닭과 감자를 먹기 좋게 도막 내어 냄비에 넣고 매운 양념장가 버무려 끓인 요리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많이 넣기 때문에 '닭매운찜'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닭볶음탕을 많이 먹으면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으니 조심할 것.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고추에는 피부 혈관을 자극하는 캡사이신이 많이 들었다. 

캡사이신은 식물영양소의 하나로 교감신경을 활성화하고 엔도르핀을 분비시키는 일을 한다. 하지만 과하게 먹으면 독이 된다. 전문가는 "캡사이신은 위 점막을 자극하는데, 이것을 자주 먹으면 결국 위벽이 얇아져 염증이 생긴다"고 말했다. 안면홍조증이 있거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닭볶음탕 같은 매운 음식을 되도록 삼가야 한다. 캡사이신은 피부 혈관을 자극해 얼굴을 붉게하고, 때로는 성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끼쳐 여드름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