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몸속 독소 제거하면 저절로 살 빠진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4/04/16 09:13
-화제의 '4주 해독 다이어트'
밀가루 음식·가공식품·술 끊고 고함량 영양제·단백질 위주 섭취… 해독 빠른 체질 되고 피부 좋아져
박 원장의 다이어트법 핵심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섭취는 늘리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체지방을 감소시키면서 독성지방·만성염증·활성산소를 빼면 해독이 잘 되는 체질이 되고, 피부도 좋아진다.
3주째부터는 지방이 잘 연소되는 몸을 만들기 위해 고강도 인터벌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박용우 원장은 "숨이 턱에 찬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게 좋다"며 "오래 할 필요는 없고, 19분씩 주 5회만 해도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 주에는 운동 시간을 23분으로 늘려서 매일 해야 한다. 이때는 운동 후에 바나나, 고구마 한 개 정도는 더 먹어도 좋다.
4주 동안 꼭 지켜야 할 것들이 있는데, 밀가루 음식·가공식품·술 섭취를 삼가고 고함량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종합비타민, 비타민B·C·D, 칼슘, 마그네슘, 오메가3, 유산균을 보충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체중조절시스템이 정상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