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드라마 속 단골 손님 '기억상실증', 실제로도?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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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스조선 DB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병 중 하나가 기억상실증이다. '기억상실증이 없었으면 한국의 수많은 드라마는 존재하지 못했다'는 말이 나올 만큼, 기억상실은 드라마·영화의 전개에 큰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이런 주인공의 기억상실증은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

기억상실증의 원인에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가벼운 뇌진탕에 의한 기억상실증이다. 전문가는 "대뇌피질 안에 있는 인지와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외부 충격을 받으면 순간적으로 기능이 떨어지면 기억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하나는 과음이다. 과음하면 알코올이 대뇌 측두엽 해마에 작용해서 기억이나 정보의 입력과 저장·출력과정에 이상을 일으키므로 자기 행동을 대부분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상실증을 경험한다.

그러나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자신의 과거나 특정 상대방에 대한 기억만 사라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문가는 "기억상실은 뇌의 단기 기억장치에 저장된 기억을 잃는 것으로, 자신의 이름같이 영구 저장된 오래된 기억을 잃지는 않는다"며 "이런 외상성 기억상실증은 일시적인 것으로 수일 또는 수주 내에 회복되는 게 보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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