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또다시 폭설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17일(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지역에는 아침부터, 경북 동해안지역에는 낮부터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동해안에 계속되는 폭설에 시민들은 특히 저온화상과 동상을 주의해야 한다.
폭설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실내에서 소형 전기난로나 전기방석 등의 과도한 사용으로 피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높지 않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어 입는 화상을 저온화상이라 한다. 또한, 제설활동 중에는 눈이 신발이나 장갑에 들어가 동상에 걸릴 위험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제설작업을 나갈 때는 장갑이나 양말에 눈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작업 중 젖은 양말이나 옷은 신속하게 갈아입어야 한다. 실내에서는 난방용품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로와 같은 온열기기는 거리를 두고 사용하고, 핫팩은 옷 위나 수건으로 감싸서 사용하는 것이 저온화상을 예방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