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최근 광고 촬영현장에서 화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같이 있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빈은 촬영 중 횃불에 손을 데는 사고를 당해 응급 치료 후 다시 촬영에 임했다.
이처럼 현빈이 자리에서 응급처치 후 촬영에 바로 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화상도 종류에 따라 응급한 경우와 응급이 아닌 경우로 나뉘기 때문이다.
가벼운 1도 화상의 경우 흐르는 물에 상처 부위를 식힌다. 물집이 잡히고 피부 표면이 벗겨지는 2도 화상은 항균력이 뛰어난 연고를 발라 피부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2도 화상부터 물집이 생기는데, 물집을 터뜨리면 흉터가 남게 되므로 터뜨리지 않은 상태에서 병원에 가도 된다.
3도 화상은 화상 부위가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하고 만져도 아프지 않은 상태인데 이때부터는 응급상황이니 무조건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또, 얼굴과 생식기 부위 화상이면 화상 범위와 상관없이 응급실에 가야 한다. 얼굴은 흉터가 남으면 안 되기 때문이고, 생식기는 조직이 얇아 감염이 잘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