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상화 네일아트, 손톱 아름답고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이미지

사진=이상화 선수 트위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최대 유망주인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가 자신의 프로필란에 '네일아트'를 취미로 기록해 화제다. 이상화 선수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사진)에서 화려한 장식들로 수놓은 네일 장식을 보여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화 네일아트, 취미가 의외다", "이상화 네일아트, 센스가 넘친다", "이상화 네일아트, 스케이트 탈 때 불편하지 않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상화 선수처럼 손이 아름답게 보이기를 원한다. 하지만 네일아트 전후에 손톱 관리에 신경 쓰지 않으면 손톱 건강은 급속히 나빠진다.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에는 반드시 '베이스 코트'를 발라줘야 한다. 매니큐어 속 톨루엔이나 포름알데히드 같은 용제, 착색성분, 색소 성분 등 화학성분은 현재까지도 논란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베이스 코트는 일종의 보호막이므로,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 베이스 코트를 발라 주면 색소침착을 막고, 매니큐어 속 여러 화학성분이 손톱에 스며드는 걸 예방할 수 있다.

매니큐어를 바르고 1주일을 넘기는 것도 손톱 건강에 좋지 않으며, 매니큐어를 지운 손톱에는 손톱 강화제를 발라주는 게 좋다. 네일아트 시 매번 큐티클을 제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손톱 주변의 각질은 손톱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지지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큐티클을 물에 불려 가위로 과도하게 잘라내면 손톱이 약해진다.




헬스조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