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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지방간 개선하는 비즈왁스알코올에 주목

구성 이태경 기자

술 안 마시는 사람은 지방간과 상관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건강검진을 받았더니 비알코올성지방간? 어리둥절하다. 그동안 비알코올성지방간은 병원 치료나 철저한 생활습관 개선 외에 별다른 솔루션이 없었지만, 최근 위 건강 기능성 원료인 비즈왁스알코올 성분이 비알코올성지방간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비즈왁스알코올, 어떤 성분인지 알아보자.

술 안 마셔도 지방간일 수 있다?
비알코올성지방간이란 평소 술을 안 마시거나 조금 마시는데도,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과 비슷하게 간에 지방이 많이 낀 상태로 말한다. 의료계는 일반인 10명 중 1~2명, 살찐 사람 10명 중 6~7명이 비알코올성지방간이라고 추산한다. 비알코올성지방간 진단을 받으면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먼저다. 그 다음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약제와 항산화제, 지질강하제, 간장보호제 등을 사용해 치료해야 한다. 증세가 심한데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거나 치료받지 않는 등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중증 간 질환인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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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헬스조선DB (자료제공 우리레인보우)

비알코올성지방간 개선하는 비즈왁스알코올
얼마 전 비알코올성지방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된 천연성분이 등장해 학계는 물론 일반인 사이에서 화제였다. 국내 대한내과학회가 학술지에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기능성 원료인 비즈왁스알코올(BWA)의 비알코올성지방간에 대한 효과 연구 결과'를 게재한 것이다. 이 연구는 무작위로 추출한 비알코올성지방간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위약과 비즈왁스알코올을 하루 100mg씩 24주 동안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비즈왁스알코올을 섭취한 비알코올성지방간 환자 25명 중 3명은 심각한 상태가 가벼운 상태로 개선됐으며, 7명은 정상 간 상태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슐린저항성과 총 항산화 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비즈왁스알코올, 위 보호에 효과적
비즈왁스알코올은 식약처로부터 항산화에 도움을 주고,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국내 유일의 위 건강 기능성 원료로, 위장관 질환 증상을 가진 성인 남녀 45명을 대상으로 6주 동안 비즈왁스알코올을 섭취하게 하는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한 결과를 보면 그 효능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국제 기준인 위장관증상평가척도(GSRS) 점수로 평가한 결과, 피험자들의 복통과 속쓰림, 위산 역류, 오심, 구토, 복부 가스 팽창 증상의 점수 변화가 10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물 실험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할 때 비즈왁스알코올 투여군에서 위 점액량이 46% 정도 늘어났으며, 위 점액 내의 총 단백질량 역시 37% 정도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위 점액은 위 건강에 중요하다. 위 점액 세포가 건강해야 위 점액이 지속적으로 생산돼 위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암등록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10년 위암 발생자가 3만 명을 넘었다. 또한 위염, 위궤양 등 위장관 질환을 앓는 사람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혹시, 짜고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가. 그렇다면 위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비즈왁스알코올 담은 아벡솔 지.아이
비즈왁스알코올은 벌집의 밀랍에서 추출한 천연식물 성분 6가지를 혼합해 만들었다. 호주 레인보우사가 이 성분을 넣어 제조한 건강기능식품인 '아벡솔 지.아이'는 2009년 세포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임을 인정받았다. 2010년 국내에 출시된 아벡솔 지.아이는 유명 백화점과 기내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근 홈쇼핑 채널 NS홈쇼핑·CS홈쇼핑 등에 론칭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가족 건강을 챙기려는 30~40대 주부는 물론, 건강에 관심 많은 중년 남성이 아벡솔 지.아이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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