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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농구 잘해 멋있다"…운동하는 남자가 매력적인 이유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연극배우 김혁이 예능프로그램 첫 출연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 이유는 그의 프로급 농구실력 때문. 함께 출연했던 게스트인 모델 이혜정은 "농구를 잘해 멋있다"며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왜 여성은 운동을 잘하는 남자에게 열광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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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사실 운동을 잘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은 남,녀 모두에게 해당한다. 이성이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요인은 신체적 외모다. 운동은 신체적 외모에 자신감을 주는 요소이다.

실제 스포츠과학계에서는 운동이 신체이미지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입증한 바 있다. 신체이미지는 자신의 신체를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라 정해진다. 긍정적인 신체이미지는 신체적인 자아 존중감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자아 존중감도 향상시킨다. 운동을 잘하는 사람은 대개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꾸준한 운동은 신체이미지를 개선시키기 때문에 자아존중감도 자연스레 높아진다. 향상된 자아존중감에서 비롯한 자신감은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게하는 매력으로 작용한다.

그렇다면 신체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운동은 무엇이 있을까? 학계에서는 빠르게 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보다는 웨이트트레이닝을 추천한다. 웨이트트레이닝은 단단한 근육과 날씬한 몸매라인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신체이미지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학계에서는 성공적이고 만족스러운 운동을 위해 구체적인 운동계획을 세우는 것은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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