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은 중장년층 이상에서 비교적 흔히 발생한다. 어깨 질환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어깨 기능의 회복을 위한 재활 운동치료가 중요하다. 재활운동은 어깨 운동범위를 늘려주는 스트레칭 운동과 근력강화 운동으로 나뉜다. 회전근 개 질환과 오십견이 같이 동반되어 있다면 스트레칭 을 하도록 하고, 어느정도 운동범위가 회복되면 근력 강화 운동을 시행한다. 연세견우정형외과 김성훈 원장은 “주사 치료로 통증을 없앨 수 있지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재활운동으로 근육의 질을 개선하여야 한다”며 “회전근 개 파열로 수술을 받았더라도 재활운동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깨 질환에 유용한 재활운동을 알아본다.

◇ 어깨 운동범위를 늘려주는 스트레칭

같은 동작을 5~10회, 하루 3회 반복한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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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세견우정형외과 제공

◇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 강화 운동

탄력밴드를 문이나 벽에 고정한다. 밴드가 팽팽할 정도로 떨어져서 각 동작을 10~15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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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세견우정형외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