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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페스티벌,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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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대구에서 치킨과 맥주를 위한 축제가 열린다. 대구시와 (사)한국식품발전협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제1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치맥페스티벌은 대구에 기반을 둔 '땅땅치킨', '멕시칸치킨' 등 17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와 하이트진로, 중국 칭다오맥주 등 2개 주류업체가 참여한다.

치킨은 참가업체별로 무료시식이 진행되고, 맥주는 성인 인증을 받으면 무료 시음권 3장을 받을 수 있다. 치킨과 맥주가 더 필요하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치맥페스티벌에 20만 명가량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여름 무더위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은 무더위를 잊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그만이다. 맥주의 주 원료인 호프는 맥주 특유의 쌉쌀한 맛을 낸다.  호프에는 '알파산'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미각을 자극해 음식에 대한 욕구를 높인다.

맥주에는 치킨이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치킨과 맥주를 같이 먹으면 치킨의 지방과 알코올을 함께 섭취하게 돼, 복부·내장지방이 많아져 지방간,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을 유발한다.

치맥페스티벌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우선 맥주를 마시기 전 생수나 녹차, 보리차 등으로 갈증을 없앤다. 갈증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맥주를 덜 찾게 된다. 맥주에 치킨을 꼭 먹고 싶다면 프라이드 치킨보다는 구운 치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프라이드 치킨은 껍질만 먹지 않아도 열량이 절반 이상 줄어든다. 닭 자체는 열량이 낮지만 대부분 열량이 껍질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킨을 먹을 때 될 수 있는 대로 양념치킨을 피하거나, 치킨에 양념을 찍어 먹지 않도록 한다. 짠 맛이 포함된 양념은 갈증을 느끼게 해 술을 더 많이 마시게 해 건강에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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