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애완견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일 서현이 직접 올린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두부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애완견 두부를 품에 안고 사진을 찍은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아지는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동물이다. 애완견을 키우면서 친밀감을 느끼기도, 위안을 받기도 한다. 또한 애완견은 건강을 지켜주기도 한다. 애완견의 특별한 능력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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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녀시대 서현 공식 홈페이지

치매=훈련된 ‘래브레도’나 ‘리트리버’는 치매환자가 음식을 먹거나 약을 먹고 잠드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 함께 있는 애완견은 치매환자의 불안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시킨다.

자폐증=자폐증이 있는 아이가 애완견과 함께 있으면 불안하고 공격적인 행동이 줄어든다. 장애가 있는 아이를 도와주도록 훈련된 애완견은 자폐증 아이들이 야외로 외출할 때도 도움이 된다.

간질=특별히 훈련된 애완견은 간질 환자의 발작이 있기 전에 신체의 화학적 변화를 냄새로 감지한다. 40분 정도 이전에 발작을 예고해 환자가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체 활동량=영국 런던대학교 크리스토퍼 오웬 박사팀이 7일간 2065명의 9~10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활동량을 조사한 결과, 애완견을 키우는 가정의 어린이 202명이 그렇지 않은 가정의 어린이들보다 평소 신체활동량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애완견을 키우는 가정의 어린이들은 하루에 11분을 덜 앉아 있었으며 360걸음을 더 걸었다.

당뇨병=선천적으로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은 저혈당증 쇼크로 금방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이때 특별히 훈련된 애완견이 냄새를 맡아 혈당 수치를 감시할 수 있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혀로 핥아 신호를 준다.

심장병=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병원 연구팀이 평균연령 57세인 76명의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애완견과 함께 방문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눠 환자의 생리학적 변화를 점검했다. 그 결과 애완견이 함께 방문한 경우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들이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을 줘, 사람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은 물론 심장과 폐의 압력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