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동안 되려면 붙이고, 바르고, 문지르자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3/06/25 09:00
먼저 눈밑 피부톤을 밝혀야 한다. 다크서클과 눈밑 부종을 개선하면 된다. 마사지를 통해 눈가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수분 공급 아이패치를 붙여 얇은 눈가 근육조직을 탄력 있게 만든다.
늘어진 얼굴선과 음푹 들어간 광대는 메이크업으로 가릴 수 있다. 눈썹 끝 두 지점과 턱 중심 부분을 선으로 이으면 얼굴 삼각점이 나타나는데, 삼각점 안에 모인 이목구비를 빛으로 채우듯 밝고 투명하게 메이크업을 하면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삼각점을 밝히는 메이크업 비결은 파운데이션 양을 조절하는 빛 반사 원리다.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면 빛 반사가 많이 일어나 얼굴이 화사하고 입체적으로 보인다. 얇게 바르면 반사가 적게 일어나 피부톤이 어두워 보인다.
먼저 메이크업 전에 얼굴에 수분크림을 듬뿍 바른다. 수분크림은 메이크업 밀착력을 도우며 광택효과를 더해 피부가 맑고 투명하게 보인다. 피부결이 거칠다면 얼굴에 페이스 오일을 소량 발라 각질을 정돈한다. 파운데이션은 브러시에 소량 묻혀 볼을 중심으로 펴바른다. 바르고 남은 파운데이션은 목까지 자연스럽게 펴발라 그러데이션 효과를 낸다. 눈밑, 팔자주름 부위, 광대뼈 아래는 파운데이션이 아닌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삼각형을 그린다. 하이라이터를 바른 후 스펀지나 손으로 경계 지지 않게 펴바른다.
팔자주름은 콧방울 옆에서 생성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중력에 의해 아래로 처진다. 팔자주름은 팔자주름 전용 화장품으로 관리한다. 바를 때 아래서 위로 올리듯이 발라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