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부부관계 뜸해진 것 같다면 '수면 취하세요'

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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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스조선 DB
부부관계 때문에 이혼까지 하는 경우를 매스컴을 통해 종종 알려지곤 한다. 결혼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부부관계이기 때문이다. 부부간 성생활이 원만치 못한 이유는 업무의 스트레스, 신체적인 문제, 피로, 성욕감퇴 등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잠이 부족해도 성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최근 미국수면재단(NSF)가 배우자와 함께 사는 미국 내 25~60세 성인 1,007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5% 가까이가 너무 피곤해서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부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양을 감소시킨다. 미 시카고대학 플라멘 페네프와 그의 연구팀이 남성 12명을 실험실에서 하룻밤을 자게 한 후 이들의 테스토스테론의 양을 측정한 결과, 수면이 부족할수록 테스토스테론 양이 적었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것은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테스토스테론은 정소와 전립선 기능 및 정자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는 성생활과 연관이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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