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f(x) 빅토리아 건강비결은 밀싹주스?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이미지

사진=빅토리아 미투데이
가수 'f(x) 빅토리아가 밀싹주스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밀싹이라는 식물이 들어가 있는 주스인데 맛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뿔테 안경과 모자를 쓴 빅토리아가 밀싹주스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민낯으로 보이는 수수하면서도 잡티 없는 피부로 주목을 받았다.

밀싹주스는 어느 정도 자란 밀싹에 즙을 내 마시는 건강음료로 체내 독소를 정화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와 엽록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즙을 내어 먹으면 변비와 피부미용, 아토피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밀싹주스는 당뇨병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해 4월 전북대 한 연구팀이 당뇨병 개선을 위해 밀싹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는데, 연구를 진행했던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이회선 교수는 "현재 시판되는 당뇨병 기능성 식품은 대부분 혈당을 낮추는데 그치지만, 밀싹은 인슐린 농도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헬스조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