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클라라 체지방율 "마른 여성이 20%인데 무려…"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탤런트 겸 모델 클라라의 체지방률이 공개돼 주목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서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클라라의 모습이 나왔다. 과거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선명한 복근 사진을 올려 평소 운동을 통해 꾸준히 몸매를 관리해왔음을 공개한 적이 있다.




이미지

사진=MBC 에브리원 ‘싱글즈2’ 방송 캡쳐

운동 후 측정한 클라라의 체지방률은 18%로 트레이너는 “보통 마른 여성들의 체지방율이 20% 정도다.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며 클라라의 자기관리를 칭찬했다

체지방률은 체중에 대한 체지방 비율을 말한다. 체지방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으로 나눠지는데, 개인차가 있으며 식습관과 운동량에 따라 다르다. 통상적으로 남성의 체지방률은 15~20%, 여성의 체지방률은 20~25%정도다.

전문가들은 “체지방이 많으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계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 강도가 최대 심박 수의 60~70%정도 인 것이 가장 좋으며 최소 1주일에 3~4회 정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아침밥은 충분히 먹고 점심과 저녁은 간단하게 먹어주며 기름지거나 고칼로리의 음식을 피하고 저 염분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헬스조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