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일반
효린 이상형 ‘근육질 남자’ 되려면 이렇게!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3/02/26 10:23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이상형을 '근육질 남자'라고 공개했다. 효린은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2' 에 알렉스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씨스타 멤버인 보라는 효린의 이상형을 폭로했다. 보라는 "효린은 근육질의 남자다운 스타일을 좋아 한다"고 밝혔다. 효린처럼 탄탄한 근육을 가진 남성이 이상형인 여성들이 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몸매로 거듭날 수 있을까.
◇스트레칭 전에 준비운동부터
근력운동이 필요한데, 근력운동을 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을 먼저하고 준비운동을 한다. 날이 추울 때는 근육이 경직돼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스트레칭해서 근육과 인대 부상을 초래하지 말고, 걷기‧자전거 타기‧맨손 체조 등 준비운동을 통해 체온을 높인 뒤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방법이다. 근력운동을 마치고 마무리 운동을 할 때도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운동 후 스트레칭은 운동 부위의 근육을 풀어 근육통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가벼운 무게부터 차츰 늘려야
근육질 몸매를 위해 욕심이 내서 무리한 중량을 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리한 중량은 부상을 유발하고 운동 후 근육통이 더 오래간다. 부상이나 근육통으로 운동을 오래 쉬다보면 연초에 세웠던 운동계획이 금방 수포로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한다. 자신이 들 수 있는 무게를 잘 모를 경우 가벼운 무게부터 시작해 정확한 자세로 교정하고 조금씩 무게를 늘린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게나 횟수가 아니라, 목표 부위에 올바른 자극을 주는 것이다.
◇휴식이 동반돼야 근육 효과 있어
중량 운동을 통해 근육에 자극이 가해지면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손상된 근육은 상처에 새 살이 차오르듯 점차 재생한다. 이렇게 손상과 재생 과정을 반복적으로 거치면서 근육이 커진다. 그런데 근육이 재생되는 시기에 또 다시 중량 운동을 해서 근육이 손상되면 당연히 재생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 운동과 운동 사이에도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 보통 가슴과 허리 등의 대근육 운동 시에는 세트 사이에 2~3분 정도, 팔‧어깨‧복근 등의 소근육 운동 시에는 1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