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드래곤, 막대사탕보다 작은 얼굴 '소두 종결자'

헬스조선 편집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막대 사탕으로 가려지는 작은 얼굴 크기를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캔디 캔디 캔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잡지 화보 촬영을 위해 독특한 의상과 액세서리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다. 특히 막대사탕으로도 전부 가려지는 놀라운 얼굴 크기가 눈길을 끈다.




이미지

사진=지드래곤 트위터

최근에는 지드래곤 처럼 머리가 작은 사람을 미의 기준으로 꼽는다. 그와 반대로 대두인 사람들은 놀림감이 되기도 한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아이들의 콧대를 계속 세워주거나 눈두덩을 살짝 만져주기를 반복하면 코도 높아지고 쌍꺼풀도 생길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 그렇다면 머리도 노력을 통해서 작게 만들 수 있을까?

머리크기에 관한 속설 중 ‘어릴 때 부모님이 머리를 마사지하면 작아진다’, ‘부모가 엎어서 키우면 머리크기가 작아진다’와 같은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잘못된 속설이다.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두개골 크기가 결정되기 때문에 후천적인 노력으로 머리를 작게 할 수는 없다.

아기가 태어나면 머리둘레를 재는데, 이 때 전체 영아의 머리둘레가 97% 이내에 들면 정상이지만 그 이외에는 소위 ‘대두’로 판정된다. 3% 미만도 머리둘레가 너무 작아 비정상으로 취급한다. 대부분 태어났을 때 머리가 컸던 사람이 성인이 됐을 때도 대두일 가능성이 크다.

아이의 머리 크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모라면, 어릴 때부터 아이가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돕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점프 운동을 많이 유도해 키가 크고 팔, 다리가 길어지면 상대적으로 머리가 작아 보이는 효과를 얻게 할 수는 있다.




헬스조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