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일반

명절, 고스톱 칠 땐 ‘이 자세’가 좋습니다

황유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소파나 식탁 대신 바닥에 옹기종기 가족들이 모여 앉아서 놀이를 즐기고 주부들은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부엌에서 보낸다. 이 때문에 명절이 끝나면 많은 사람들이 허리, 무릎, 손목 등 신체 곳곳에 통증을 호소하는데, 이런 문제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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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조선일보 DB

◆음식을 나를 때는 물건을 배에 끌어당겨야

명절 내내 주방에서 일을 하다 보면 음식을 나르고, 행주를 짜는 등 손목을 자주 젖히게 된다. 이런 일을 반복하면 팔꿈치 바깥쪽에 피로를 느끼거나 갑작스런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피로가 쌓여 팔꿈치 부근 관절에 작은 파열이나 염증이 생기는 병이 ‘테니스 엘보’다. 테니스 엘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나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경우 물건을 배에 끌어당겨 어깨나 팔꿈치에 가는 힘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또 손목 보호대나 밴드 등을 착용해 팔을 가능한 한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스톱 칠 때에는 허리 곧추 세워야

음식을 준비하고, 차리고, 설거지 하는 등의 집중 반복적인 일은 쉽게 요통을 유발한다. 오랫동안 주방에서 서서 일할 때는 바닥에 목침을 놓고 양쪽 다리를 번갈아 올렸다 내리는 자세를 취하면 허리에 무리가 덜 간다.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고스톱과 바둑도 허리 통증을 일으키기 쉽다. 고스톱을 칠 땐 잔뜩 웅크린 자세인데다 허리를 받쳐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술을 마신 뒤엔 허리를 받쳐주는 방어 기전이 약화되므로 허리 디스크의 위험이 더욱 커진다. 고스톱이나 바둑을 즐길 때는 선방(禪房)의 스님들처럼 곧추 세운 자세가 좋다. 벽에 등을 기대거나 등받이가 있는 방석을 이용해 허리를 받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방에 둘러앉아 일을 할 땐 스트레칭 필요

주방바닥에 둘러 앉아 음식을 하는 경우에는 무릎 관절에 상당한 무리를 주게 된다. 보통 바닥에 양반 다리를 하고 앉거나 쪼그려 앉아서 일을 하는데, 이때 무릎관절 압박으로 무릎을 덮는 덮개뼈가 많은 부담을 받는다. 게다가 앉았다 일어났다 등 반복되는 자극으로 생긴 염증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음식은 되도록 식탁에 앉아서 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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